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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물놀이 안전하게! 장맛비가 매일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철이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더운 여름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계곡으로 바다로 물놀이를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놀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마냥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없겠지요. 무더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계곡에서, 바다에서 지켜야 할 물놀이 안전수칙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물놀이 안전수칙 물놀이 사고의 원인은 수영 미숙, 구명조끼 미착용과 같은 안전 부주의, 음주 수영, 급류에 휩쓸림이라고 합니다. 1) 물놀이를 할 때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맑은 계곡 물은 어뜻 보면 수심이 깊어 보이지 않지만 깊이가 갑자기 변하기도 하며 깊은 곳은 가늠.. 2023. 7. 16.
'만 나이' 통일. 1~2살 어려진다 1. 우리 나라 나이 사용법(기존) 우리나라는 태어나면서 1살이 되고 새해 첫날이 되면 1살이 되는 한국식 나이가 있으며 두번 째는 태어나면 0살이고 생일마다 1살이 더해지는 만 나이가 있습니다. 만 나이는 세계적으로 기준이 되며 한국에서 법적 기준이 되는 나이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연도에서 태어난 연도를 빼는 연 나이가 있는데 연 나이는 병역법과 청소년 보호법에서 쓰입니다. "당신은 몇살입니까?" 하고 묻는 물음에 지금까지 한국식 세는 나이로 대답해 왔습니다. 6월 28일부터는 나이를 만나이로 통일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이후로 어떤 것이 바뀌고 어떤 것이 바뀌지 않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기존 그대로 '만나이' 적용 되는 것 - 선거권 - 연금 수급 시점 - 근로자 정년 - 경로자 우대 위의 항목.. 2023. 7. 11.
폭염에서 살아남기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폭염은 나라마다 수치적인 정의가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폭염은 33도 ~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는 것을 뜻합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눌 수 있는데 폭염주의보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며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되며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며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으로 인한 중대한 피해발생이 광범위한 지역에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1. 폭염의 고위험군 심뇌혈관질환자 : 땀 배출로 인한 체액의 감소로 인해 호흡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위험합니다. 고혈압환자 : 체온 유지를 위한 혈관의 수축과 이완으로 인하여 급격한 혈압 변동이 일어나 혈관에 부담이 됩니다. 당뇨병환.. 2023. 7. 3.
우리 아이와 옷 전쟁 아침마다 잠든 우리 아이 깨워서 씻기고, 밥 먹이고, 옷 입히고 유치원 버스 태울 때까지 순조롭게 모든 루틴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밥 먹기 싫다고 떼쓰기도 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다고 울기도 하죠. 심지어 텔레비전을 더 보겠다고 울기도 합니다. 게다가 옷이나 머리모양, 유치원에 신고갈 신발 때문에 떼를 쓰는 일도 자주 일어납니다.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5세가 되면 옷이나 머리 모양으로 인한 갈등은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한여름에 털부츠를 신고 가겠다고 하기도 하고 비도 오지 않는데 장화를 신고 가겠다고 떼를 쓰죠. 특히 여자 아이들은 한겨울에 여름에 입는 원피를 입겠다고 고집을 부리거나 한여름에 겨울 코트를 입겠다고도 하죠. 바쁜 아침에 유치원 버스 시간도 맞춰 나가야 .. 2023. 7. 2.